[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올해 8월부터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인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의 지하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월 출시한 얼리텍 제품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분변 DNA로 간단하고 정확한 대장암 보조진단이 가능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대장암?’ 단어와 함께 ‘검색창에서 얼리텍을 찾아보세요!’라는 직관적인 카피문구로 대중에게 제품명을 인지시키고 질환과의 연관성을 알리는 콘셉트다.

또한 스크린도어에 ‘대장암 검진, 새로운 문이 열립니다’ 문구를 배치함으로써 대장암 검진 패러다임 변화의 의미를 담았다. 지하철 1, 2호선 차내 및 사당, 신도림, 동대문역사공원, 서울역 등 역사의 스크린도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성환 대표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 대장암 및 용종 발견율을 높이고 양성 환자 확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순응도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지상파 및 케이블 TV를 통한 캠페인도 준비하고 있다”며 “얼리텍의 대장암 검사 정확성과 편의성을 알고 활용해 조기 진단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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