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은 21일 오후 3시 별관 8층 대강당에서 '8월 시민 건강교실'을 열었다.

이날 강좌는 가정의학과 송영권 과장이 강사로 나서 '몸이 으슬으슬...여름철 불청객 냉방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송영권 과장은 "냉방병은 하나의 단일 질병이 아니라 냉방으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총칭한 증후군 개념"이라며 두통, 근육통, 설사 등 관련 질환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좋은삼선병원은 매월 시민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8월 강좌에는 지역 주민과 환자, 보호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