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서울송파갑)이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연주회에서 피아노를 연주한다.

이번 자선연주회는 서울아산병원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제15회 정기연주회인데 박인숙의원은 교향악단과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 2악장’을 협연 할 계획이다.서울아산병원 선천성심장병센터 소장 출신인 박인숙의원은 피아노 연주에 관한 한 정상급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은 “최근 의정 활동에 집중하느라 피아노를 자주 접하지 못해 걱정이지만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다는 취지가 좋아 연주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시간을 쪼개 연습하고 준비하여 좋은 모습도 보여주고, 환우를 돕는데 조금이라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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