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 우리들병원(병원장 전상협)은 19일부터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156병상 전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 우리들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모든 환자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인력이 24시간 제공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 우리들병원은 그동안 간호사실과 병동을 재정비하고, 간호사 수당을 별도 책정하는 등 의료서비스 적용대상을 전체 병동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전상협 병원장은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건강보험 혜택으로 수준 높은 전문간호를 받으면서 비용 부담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환자분들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