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질병검사전문의료기관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천종기, 이하재단)은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봉사단과함께 지난 7월30일부터 8월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어 및 지작 지역에서 7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전개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어와 지작에서 보건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에는 이화봉사단 소속의 산부인과‧외과‧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약사, 간호사, 재단진단검사 인력 등 총 25명이 참여하였으며, 재단은 검사에 필요한 장비와 시약 일체를 제공했다.

한편, 재단은 시리다리어에 있는 하키켓병원에 진단검사 장비를 기증하고 현지 보건의료관계자에게 장비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재단과 하키켓병원 검사실간의 검사 결과 및 프로세스를 비교 진단하여 병원검사실 운영의 개선 방안을 조언하기도 했다.

재단은 2019년 들어서도 연중내내 활발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8월부터 9월까지는 케냐‧베트남 목바이‧캄보디아 바탐방‧베트남 호치민등의 순으로 해외의료 봉사참여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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