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14일 오전 명품예물 컬렉션인 에클라바치와 ▴공동 봉사활동, 사회공헌 협력 ▴직원복지 증진, ▴양사고객 건강증진사업 등에 공동사업을 약속하고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에클라 바치는 청담동 소재의 명품 쥬얼리 회사로 Hand-made만을 고집하여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매장 내 자체 공방을 운영하고 디자인, 제작,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협약은 사회적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불우한 가정형편, 불우한 결혼 이주민 등이 결혼식은 엄두도 못 내고 서로의 증표도 없는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양 기관의 대표가 삶의 질 향상과 따스한 가정을 꾸려야 사회가 건강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힘을 모아보기로 한 자리이다. 또한 예물준비에 부담을 느끼고 힘들어 하는 사정을 전해 듣고 직원들에 부담을 덜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 등도 포함되었다.

양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회공헌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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