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증, 어지럼증, 주변부 시야 문제 현상 최소화 제품으로 만족도 향상 주목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케미렌즈는 입문용 누진다초점렌즈를 출시하며 렌즈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케미렌즈는 누진다초점렌즈 `매직폼 애니원’ 누진안경렌즈 `케미 ZERO’를 잇따라 출시하여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케미 ZERO’ 누진안경렌즈가 가격 부담을 확 줄이고 누진안경착용시 발생 할 수 있는 울렁증, 어지럼증, 주변부 시야가 흐려 보이는 현상을 최소화 하여, 누진안경을 착용해야 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높은 가격의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사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케미렌즈에서 출시한 케미 ZERO 누진다초점 렌즈는 안 되는 부담 없는 가격에 초보 누진안경 착용자들의 선택이 보다 쉬워졌으며 적응 또한 쉬워 착용자들이 확대 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누진다초점렌즈 착용률이 전체 안경렌즈 시장의 약 10% 정도로 선진국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라며 “가격 부담과 착용자의 불편 요소를 해결한 자사 누진다초점렌즈를 알리는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서 초기 착용자들의 정확한 시력 교정으로 시 생활 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미렌즈는 유튜브, SNS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누진다초점렌즈의 필요성과 기능을 전달하는 여러가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오프라인 교육과 강의를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40대 중·후반에서 찾아오는 노안이, 최근 30대 후반부터 빨라진 노안에 대해 조기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의 캠페인 활동도 적극적이다.

오는 9월부터는 연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안경원 및 안경사를 대상으로 `케미 ZERO’ 신제품 설명회 및 누진다초점렌즈 교육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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