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유제약이 저소득 치매노인 가정 지원을 위한 ‘기억상자’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크라우드펀딩 기억상자 구성품

유유제약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여성 노인의 사회참여를 돕는 브랜드 ‘마르코로호’의 팔찌·기억스티커·메모지·액자 등 기억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품들로 구성된 ‘기억상자’를 판매해 목표액이 달성될 경우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한다.

유유제약은 지난 8일 아름다운재단과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타나민정’ 8월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기억상자’ 캠페인 진행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마르코로호’는 노인사회문제 관련 사회적기업인 알브이핀(RVFIN)의 브랜드로 자체 디자인한 반지, 팔찌, 귀걸이 등 액세서리류를 경북 상주 지역 할머니들에게 제작을 맡겨 어르신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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