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망막증 진행 추적 시스템 구축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루티헬스는 지난 7월 비영리 자선 안과 병원인 산카라 안과 병원과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Leben Care Technology과 함께 체결된 이번 MOU는 산카라 병원의 환자를 대상으로 루티헬스의 혁신적인 안저 카메라 장비와 빠른 시간 진단 서비스를 테스트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루티헬스는 인도 및 개발 도상국에서 접근 가능한 방식으로 당뇨병성 망막증의 진행을 추적 할 수있는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산카라 병원과 Leben Care Technology와 제휴, 안질환을 포함한 실명 조기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정기적 안검진을 위해 지역 공립 병원에 ‘자체 망막 시스템’을 구현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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