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경상남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도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 보장계획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시(市)부에서는 창원시가 우수상, 군(郡)부에서는 고성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역사회 보장계획 평가'는 전국 지자체 중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의 사회보장 수준을 높인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지난해 결과를 종합평가한다.

지역사회 보장계획은 지자체 복지분야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지역사회 보장조사 결과와 해당 지역에 필요한 사업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 4년 중장기 및 매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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