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데이터 알고리즘 특허 기반, 프리미엄 복약 안내 및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환자의 처방 데이터 기반으로 프리미엄 복약 안내 및 환자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UB 헬스네비’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UB 헬스네비'는 환자 처방전으로부터 관련 질병의 추출 및 추출된 질병 정보 제공 알고리즘 특허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으로, 처방된 약을 기반으로 질병을 추출 하고 △프리미엄 복약 안내 △환자 맞춤형 건강 정보 등을 A4 사이즈의 약 봉투에 자동으로 출력해 주는 서비스다.

이상경 대표는 “환자는 ‘UB 헬스네비’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복약 지도 서비스와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약국 또한 높은 품질의 서비스와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도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의 유팜과 PIT3000 등 EMR 솔루션을 사용 중인 약국이라면 'UB 헬스네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 제공 출력 건수에 따라 1,000건 부터 무제한까지 다양한 옵션을 검토해 각 약국에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유비케어는 UB 헬스네비 출시 기념으로 내달 20일까지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A4 규격의 헬스네비 전용 봉투(약봉투)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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