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S·NHSX 평가 결과 8개 인증 공급사 꼽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영국에서 잉글랜드 NHS와 NHSX가 전자 환자 기록(EPR) 솔루션에 관해 8개 인증 공급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는 NHS의 구매 기관이 디지털화 노력을 위해 디지털 서비스, 소프트웨어, 인프라 등을 더욱 비용적 가치에 맞게 믿고 살 수 있도록 정한 것.

이에 따라 이번 보건 시스템 지원 프레임워크의 로트 1 목록에 든 업체는 올스크립츠, 서너, DXC, IMS 맥심스, 너브센터, 메디테크, 시스템 씨, TPP로 지목됐다.

이들 업체는 NHS의 전문가 및 지역 의료진들이 기존에 배치된 솔루션 내에서 모듈식 솔루션 제공 등 여러 기능적 요구 사항을 검사한 결과 다른 IT 세스템과의 통합 등 폭넓은 범위의 주요 기준을 충족시키며 가장 탄탄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대해 NHSX는 환자의 안전에 있어서 의사들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중요한 가운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기 위한 발표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보건 시스템 지원 프레임워크는 인구 보건 관리 등 통합적 케어 전달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됐으며 그 중에서도 EPR 섹션은 더욱 국제적인 표준(GDE)을 따르며 신뢰할만한 시스템에 대해 접근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NHSX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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