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 테크 사들여 비침습적 호흡기 취득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힐롬이 웨어러블 호흡기 제조사 브리스 테크놀로지스를 현금 1억3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힐롬은 브리스의 라이프2000 비침습적 에어 시스템을 호흡기 케어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됐다.
이는 COPD, 간질성 폐질환, 제한적 흉부 장애 및 폐 이식 후 재활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약 1파운드(약 453.6g)의 무게로 허리에 착용 가능하며 배터리는 4시간 간다.
아울러 집 안에서는 또 다른 고정적 컴프레서와 50피트(약 15.24m)의 튜브로 연결돼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힐롬의 CFO는 올해의 투자 초점으로는 중국 시장, 디지털 제공, M&A라고 밝힌 바 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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