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과장 조진호) 오는 24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의 및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깨관절 분야를 주제로 ▲관절와 결손환자의 관절경적 안정화 시술(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치료(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천용민 교수) ▲역행성 견관절 전치환술의 인공물 선택(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고경환 교수)의 주제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무릎질환을 주제로 ▲내측 반월상 연골 뿌리 파열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명지병원 김진구 원장) ▲전방십자인대의 최신 지견(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왕준호 교수)▲근위 경골 절골수을 통한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최정윤 교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조진호 정형외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진료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주제들로 준비했다”며 “서로의 학문적 교류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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