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애브비(대표 강소영)가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30여 명을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지난 9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사진)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다양한 의학 및 제약의 근간인 과학 원리를 생활 속에서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자 진행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사이언스 데이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클레이 만들기 수업과 볼 풀장이 있는 키즈카페를 운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참가한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비치가운, 색연필, 물총 등 여름방학 맞이 풍성한 선물도 증정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사장은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한국애브비의 사회 공헌 및 기업 문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며,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그 근간이 되는 기초 과학인 화학이나 생명공학 등 분야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함과 동시에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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