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김영재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R&D센터 박사가 최근 개최된 제33회 대한의학영상정보학회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영재 박사(오른쪽)가 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번 김영재 박사의 수상 논문 제목은 ‘복부CT에서 인공지능 기반의 체성분 자동 검출 기술 개발’이다.

김영재 박사는 가천대 길병원 영상의학과 김은영 교수, 의료기기R&D센터 김광기 교수팀과 연구중심병원과제로 수행하고 있는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복부 CT에서 근육 및 지방 조직을 자동으로 분할하는 내용으로 근감소증 및 복부 내장비만 등의 진단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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