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배학연)은 7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박생환법률사무소의 박생환 변호사를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했다.

지난 3월 교통사고로 입원한 태국 국적 외국인 환자가 의식불명의 상태에서 사건 처리에 어려움을 겪자 보험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생환 변호사의 도움으로 신속히 사건을 처리할 수 있어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식을 가졌다.

박생환 변호사는 이날 자리에서 “앞으로도 지역 내 외국인 환자들의 배상 보험 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생환 변호사는 현재 광주시 법률상담관, 서구 법률자문단, 남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전남 교육청 교육법률지원단 등 광주 지역 내 활발한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는 물론 다양한 행정 분야에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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