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양원)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전국 총 401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필수영역(시설ㆍ장비ㆍ인력)을 비롯해 안전성, 효과성, 환자 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을 평가했다.

부산백병원은 전담간호사, 전담의사의 전문성, 병상 포화지수 부분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최종 기관 종합등급 결정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 경남은 12개 지역응급의료센터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A등급은 부산백병원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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