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현판식에는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고동현 행정부원장, 정성우 진료부원장, 김민욱 PI실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식,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3주기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한 결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1주기), 2015년(2주기)에 이어 2019년(3주기)부터 인증의료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우리 병원은 이번 의료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기준을 충족하면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증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활동에 끊임없이 노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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