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지난 5일 내원객을 위한 여름맞이 얼음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34℃를 웃도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방문해주시는 내원객들의 더위를 잠시나마 해소함과 동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시원한 얼음물 500개와 부채를 전달했다.

이날 얼음물을 받은 한 내원객은 “집에서 병원까지 잠깐 걸어오는 동안 땀이 많이 나고 갈증이 심했는데 이렇게 얼음물을 나눔 해주니 더위가 싹 가시고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졌다”라며 “시화병원의 배려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4월 500병상 규모 신축 이전을 통해 경기 서남부 지역의 핵심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게 될 시화병원은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어린이 영양교실,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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