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안면환)이 정부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방침에 따라 통합서비스 적용 병상을 늘린다.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은 8월 1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기존 83병상에서 119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확대 병동은 42병동으로 36병상이다. 이에 따라 창원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기존 2개 병동에서 총 3개 병동으로 늘어났다.

안면환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비용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입원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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