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4세 이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대상

[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올해 상반기 600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40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회형평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채용예정인원 400명 중 40명은 장애인 전형으로 별도 선발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취업지원대상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10월 초 본부 및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3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계약기간을 수료한 경우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을 통하여 서류를 접수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20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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