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강덕희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임상 신장학의 대표적 영문 교과서인 ‘Chronic Kidney Disease(2nd edition, Elsevier)’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총 50여명의 저자 중 국내에서는 강덕희 교수가 유일하다.

강덕희 이대서울병원 신장내과 교수

75개의 챕터, 총 1,364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신장학 교과서는 올해 8월 27일 정식 출간 예정으로 2016년 첫 번째 판이 출간 후 국제적인 호평을 얻어 두 번째 판을 출간하게 됐다.

한편 강덕희 교수는 Chronic Kidney Disease 이외에도 Schrier’s ‘Textbook of Kidney and Urinary Track’, ‘Oxford Textbook of Clinical Nephrology’와 ‘Core Concept in Parenchymal Kidney Disease’ 등 다수의 영문 신장학 교과서를 공동 집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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