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탈수∙피곤함 등 여행지 건강 불편 해결…가볍게 챙기는 식음료 눈길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에 여행을 앞두고 걱정이 느는 사람들이 있다.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행이지만 환경 변화로 소화불량, 면역력 약화 등 건강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서다.

여행지에서 평소와 같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음료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식이섬유를 맛있게 혼합된 과일 믹스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상큼한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를 출시했다.

과즙의 향과 맛을 즐기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300㎖ 페트 제품에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0%에 달한다.

물놀이나 수상 레저, 야외 운동은 체력 소모와 수분 손실이 많아 어지러움이나 극심한 더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틈틈히 수분을 보충하고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여행지에서 야외 활동을 건강하게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 농축액에 정제수만을 더해 만든 홍삼 스틱 제품이다.

최근에는 여름 한정판으로 ‘트래블 에디션’을 출시했다. 5포씩 포장돼 가볍게 휴대할 수 있으며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도 좋다.

트래블 에디션은 라탄 백 디자인이 특징이며 일러스트레이터 ‘키미앤12’와 컬래버레이션 한 삽화를 패키지 안에 담아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임을 더했다.

쉴 틈 없는 여행 일정에 피로감을 느낀다면 자양강장제 성분이나 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동아제약의 ‘박카스맛 젤리’는 자양강장제 박카스를 씹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젤리 안에 젤리가 들어가는 이중구조로 만들어져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젤리 1봉당 타우린 1000mg이 담겨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파우치형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함국암웨이의 ‘XS 에너지 캔디’는 간편하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캔디 제품이다. 나이아신, B6, 판토텐산의 3가지 비타민 B군인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은 식약처 고시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50%를 함유하고 있으며 카페인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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