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29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몽골 국립 법무부 내무병원인 GHSSS(General Hospital for the States Special Servants, 병원장 바트투르)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GHSSS는 몽골 법무부 및 내무부 산하 의료기관으로 전,현직 특수 공무원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이 병원은240병상, 의료진을 포함하여 350여명이 근무하는 울란바토르 최대 규모의 병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몽골GHSSS병원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보건의료 정보공유, 양국 의료진 우호 증진을 위한 양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의료기관의 협력분야는 보건의료와 관련하여 의료인 연수 등 인적자원 교류, 양 기관 발전을 위한 병원 시스템 및 보건정책 교류, 보건의료에 대한 공동 컨퍼런스 및 심포지움 개최 등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GHSSS와 구체적인 협력모델에 대해 상호 협의하고 양기관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방안을 검토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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