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바이오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너지이노베이션(대표 구자형)은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시너지파트너스 및 한국가치정보를 통해 약 112만주를 장내 매수하며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너지이노베이션은 지난 2017년 사명변경과 함께 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사업이 빠른 속도로 안정화되면서, 2018년말 연결기준 4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성공적으로 흑자전환 했고 올해 1분기에도 1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회사 엠아이텍 등도 비혈관용 스텐트와 비뇨기과 쇄석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의료기기사업 영역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너지이노베이션의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 목적의 책임경영 실천 차원에서 대주주가 추가 장내매수 했다”며 “향후 회사의 사업성장성 및 본질가치가 시장에서 적절히 평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