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각지대 주민대상...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북대학교병원(벙원장 정호영)과 김천의료원(의료원장 김미경)은 최근 상주시 모서면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사업을 진행했다.

상주시 모서면 모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북대병원, 김천의료원 및 모서농협이 주관했다.

경북대학교병원은 2012년 9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북지역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촌 지역으로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북대학교병원 및 김천의료원 의료진들은 병원을 찾아가기 어려운 고령의 농촌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신체검진, 기본검사, 예진, 진료, 투약, 의료상담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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