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와 함께 GNS 헬스케어 벤처투자에 동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암젠과 세엘진이 거대 보험사인 시그나와 함께 인과 AI 기술을 통한 환자 매칭 플랫폼 업체인 GNS 헬스케어의 벤처 투자에 동참했다.
이번에 GNS는 시그나 벤처스의 주도로 시리즈 D 라운드에서 총 23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GNS의 개인맞춤 의학 플랫폼은 거대하고 다양한 데이터 스트림을 가상 환자로 전환시킴으로써 각 사람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 시술, 관리 및 중재 방법 등을 맞춰주며 건강 결과를 개선시키고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허 받은 인과 학습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REFS(Reverse Engineering & Forward Simulation)를 통해 기존의 AI와 달리 상관관계를 뛰어넘어 변수 사이에 인과관계까지 추론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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