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은 최근 치과병원 다산실에서 2019년 상반기 메디컬코리어 아카데미(MKA, Medical Korea Academy) 글로벌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인도네시아에서 3명, 필리핀에서 1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하여 조선대치과병원에서 6월 1일부터 7주간 연수를 받았다.

치과전문과에 배정되어 외래진료 및 수술 참관, 환자사례, 최신 의료기술 공유 등 컨퍼런스, 연구 및 실습, 국내 전문과 학회 등에 참석하고 한국어교육, 문화체험 및 탐방 등의 과정을 수료했다.

연수생들은 하나 같이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 치과의료기술과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미경 병원장은 연수생들에게 “연수를 무사히 잘 마친 것에 대해 축하한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과 연수생들이 속한 대학이나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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