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최윤주 예수병원 신경과 과장이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두통학회가 지난 7월 21일 공동으로 발표한 ‘편두통 예방 치료 진료지침’에 발간에 실무위원회 및 근거평가 그룹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두통학회의 ‘편두통 예방 치료 진료지침’ 발간을 위해 발간위원장과 간사, 최윤주 과장을 포함한 실무위원회 및 근거평가 그룹 8명이 수차례 회의, 원격회의, 워크숍을 거쳐 지침을 집필했다.

최윤주 과장은 “이번에 처음 발간되는 편두통 예방 치료 진료지침 집필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편두통 예방과 치료,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편두통 예방 치료 진료지침’은 대한의학회 권장 기준에 맞추어 처음 발간된 편두통 예방 치료 진료지침으로 두통을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 과장은 ‘마르퀴스 후즈 후’, ‘과학계의 위대한 남성과 여성’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아시아 두통학회 연자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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