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때 이른 폭염 주의보로 여름 피부와 메이크업에도 비상이 걸렸다.

동남아를 방불케 하는 습한 기온과 내리쬐는 뙤약볕으로 외출 직후 무너지는 메이크업은 물론, 민감해지고 열 오른 피부까지 온갖 뷰티 고민에 시달리게 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

특히, 여름 철에는 흐르는 땀 뿐만 아니라 피부 온도가 급상승하면서 피지 분비까지 과다해지기 때문에 아무리 공들인 메이크업이더라도 금 새 무용지물이 되기 일쑤다.

피부를 시달리게 하는 다양한 여름 공격으로부터 완벽한 메이크업을 사수하고 싶다면 그 어느때보다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할 터. 찜통 같은 더위에도 끄덕 없는 완벽 메이크업을 유지시켜 줄 철벽 서머 메이크업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서머 메이크업의 첫 단계는 좋은 선 크림 고르는 것에서 시작된다. 촉촉하고 얇게 발리면서 번들거림 없이 마무리되는 가벼운 텍스쳐를 선택할 것.

닥터올가의 ‘100 선크림 SPF 50+ PA+++’는 논나노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백탁현상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밀리지 않아 베이스 메이크업 전 사용하기 제격이다.

USDA 인증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베이스로 100%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유해성분을 배제하여 민감해지기 쉬운 요즘 같은 날씨에도 피부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최근 ‘겟잇뷰티 2019’의 무기자체 선크림 부문에서 뷰라벨 TOP1으로 선정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두꺼운 베이스는 여름 철 금방 무너져 내리게 하는 가장 큰 요인. 이에 여러 제품을 레이어링을 하는 것 보다는 최대한 많은 기능을 콤팩트하게 압축한 하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얇게 발리면서도 지속력에 강점이 있는 베이스를 선택해보자. 24시간 롱래스팅으로 무너짐 없이 무결점 피부를 연출해 줄 ‘헉슬리’의 ‘커버 쿠션 오운 애티튜드’는 높은 커버력과 동시에 에어리한 제형으로 산뜻하고 얇은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선인장 시드 오일의 산뜻하고 높은 수분력으로 촉촉하면서도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여름철 베이스로 최적의 제품이다. 특히, 정제수 대신 선인장 수를 적용하여 자연적인 쿨링감으로 열 오른 피부에 수정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여름 철 필수템 피니시 파우더. 번들거리는 유분 쏙 잡아 무결점 솜털 피부를 만들어주는 피니 시 파우더는 땀∙유분에 뭉침이나 들뜸 없이 유지되려면 사용하는 제품만큼이나 바르는 툴 역시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매거진 얼루어 7월호 ‘에디터스 픽’에 선정돼, 제품력을 입증 받은 ‘리얼테크닉스’의 ‘미라클 파우더 스펀지’는 벨벳 같은 부드러운 소재로 파우더를 뭉침없이 찍어내고 피부에는 고르고 완벽하게 밀착시켜 주는 것이 특징.

특히,물에 묻힌 뒤 파우더와 함께 사용하면 마치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바른 것처럼 더욱 매끈하고 도자기 같은 피부로 만들어주는 신개념 파우더 스펀지다.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 쉐도우, 쉐이딩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손으로 바를 때보다 더욱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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