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4일 HACCP 제도 내실화 관리체계 개선방안 등 발표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오는 24일 소비자단체·업계·학계와 함께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해썹(HACCP) 제도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제14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HACCP 제품의 제도 개선 및 내실화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포럼은 ▲HACCP 제도 운영을 통한 식품기업 안전관리 현황(SPC삼립 허승만 부장) ▲식품안전관리인증제도 해외 동향 및 제언(세종대 식품공학과 김용휘 교수) ▲HACCP 제도 내실화를 위한 관리체계 개선방안(식약처 식품안전표시인증과 오정완 과장)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식약처는 현재 HACCP 제도 개선을 위해 ▲HACCP 인증업체 사후평가 전면 불시점검 실시 ▲즉시 인증취소(One-strike-out) 범위 확대 ▲HACCP 공정 관리기록 위․변조 방지시스템 도입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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