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최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에서 만성 신질환 빈혈의 모든것을 주제로 2019 미쎄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 환경 및 미쎄라의 임상적 경험을 포함한 실제 임상에서의 빈혈치료 전략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준종합병원 및 의원급 병원 내 투석 담당의와 혈액 투석실 의료진 등 만성 신질환 환자를 케어하는 다양한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치료 지견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양철우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성수아 교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한승혁 교수가 만성 신질환 빈혈의 위험 인자 및 환자 유병률 등을 포함한 ‘만성 신질환에서의 빈혈 치료 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최범순 교수의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에서 미쎄라의 임상 치료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게 둘째날에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박우영 교수가 ‘만성 신질환 및 말기 신질환 환자의 최적화된 빈혈 관리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박봉수 교수가 지난 6월 ‘2019 유럽신장학회’에서 공개된 만성 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로슈 S&EP사업부 김홍배 책임자는 “미쎄라는 10년 이상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단계의 투석 환자에서 안정적으로 사용되면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치료 뿐 아니라 삶의 질 개선과 편의성이라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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