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휴가철 당뇨병 관리 및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세정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당뇨병은 몸 속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기능 이상으로 혈액 속의 당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당뇨병은 국내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혈관, 신부전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와 적절한 혈당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당뇨병의 원인, 치료법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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