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KNSA, Korean Nursing Student Association)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제2연구동 강당에서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 '제1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 제1회 대의원총회는 △보고안건 △논의 및 의결안건 △인준안건 △심의안건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방경숙 학장을 비롯하여, 대한간호정우회 김희걸 회장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는 전국 간호학생들의 대표 단체로, 지난해 9월 전국 간호학과 대표자들의 의결로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 추진위원회' 체제로 출범했다. 이후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 추진위원회'는 전국단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정식 출범을 준비하였다. 지난 1월, 대의원 대상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파랑' 선거운동본부(김도건 회장, 최혜민 부회장)가 득표율 96%로 당선되어 제1대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 정식 출범하게 되었다.

제1대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 중앙집행부 ‘파랑’은 상호 이해와 소통이 부족한 간호학생들의 잔잔한 물결을 모아 간호학생들의, 나아가 간호사의 보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큰 물결로 만들자는 정신을 근본이념으로 삼고 있다. 중앙집행부원은 전국의 간호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였으며, 현재 약 100명의 집행부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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