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부민병원(병원장 정훈재)은 지난 17일 대강당에서 강서구 가정어린이집 학부모 70여 명을 초청해 우리 아이 성장 교실을 진행했다.

우리 아이 성장 교실에서는 부모들의 높은 관심사인 아이 성장을 위한 운동, 영양, 수면, 성장 호르몬 등의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

소아청소년과 도지향 과장은 ‘우리 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소아정형외과 정재훈 과장은 ‘소아정형외과를 찾는 대표적 질환’, 관절센터 이인혁 과장은 ‘자녀의 성장 시기를 놓치지 않고 도와주는 성장클리닉’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울부민병원 정재훈 과장은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상담해보면 ‘크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가 아프다 하면 흘려 듣지 말고 특징을 세심히 관찰하여 전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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