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이하 IBITA, 윤주택 회장)는 최근 코스메카코리아 회의실에서 코스메카코리아, 경희대학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BMRI, 강세찬교수),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KIKS, 한민우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표준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 IBITA 인증 및 IBITA HALAL 인증 New Business Model 창출 △ 화장품 고품질화를 위한 기술협력 및 수출육성 BM(Business Model)개발 협력 △ (주)코수메카코리아에서 보유 중인 DPF(Dust Protection Factor) 인증 글로벌 표준화 협력 △ 협약 기관 상호간 발전전략 개발 및 정부, 지방자치단체 R&D 연구 협력 △ 국내외 거버넌스와의 네트워크 협력 등에 관해 논의가 진행됐다.

IBITA는 지난 5월 24일에도 충청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화장품 국내·외 홍보 및 수출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하여 충청북도의 화장품·뷰티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수출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협회 윤주택 회장은 "이번 협약은 IBITA 인증제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표준화함으로써 한국 뷰티산업 유망기업들의 제품 우수성을 세계에 입증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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