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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이식 석학 8월말 한국 집결한다”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최신지견 조명
아태-국제조혈모세포이식 학술대회 8월말 부산 벡스코서 개막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조혈모세포이식 관련 최신 의학지식 및 기초의학 등의 발전상을 종합적으로 다룰 아태조혈모세포이식학술대회 및 국제조혈모세포이식 학술대회가 오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KSBMT)와 아시아태평양조혈모세포이식학회(APBMT)가 공동 개최(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원종호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미국, 일본, 중국 및 유럽 등 21개국에서 130여명의 초청연자(외국 66명)를 비롯한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종호 ‘APBMT-ICBMT 2019’ 조직위원장 

APBMT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9년에 이어 2번째로 이번  ‘APBMT-ICBMT 2019’ 학술대회에서는 아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유럽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세포치료학회, 일본 및 터키 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 그리고 미국이식·세포치료학회, 대한면역학회, 대한수혈학회, 한국실험혈액학회 등의 참여와 교육 등 총 58개 프로그램을 통해 이식 관련 주요 관심사를 다룬다.  

프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에서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원종호 이사장 주제 하에 조혈모세포 관련 연구의 최근 성과에 대해 미국국립보건원(NIH) 임상센터의 Cynthia E. Dunbar 박사, 이탈리아 Gemelli 로마대학병원의 Andrea Bacigalupo 교수가 유럽학회를 대표하여 백혈병 환자에서 반일치 공여자를 이용한 이식 임상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급성백혈병, 골수형성증후군, 림프종, 형질세포질환을 포함한 악성 혈액질환뿐만 아니라 소아 영역의 고형암, 재생불량빈혈, 면역결핍상태 등 다양한 양성 혈액질환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이식편대숙주병을 포함한 이식 전후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및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면역 및 세포치료 등의 분야에 대한 내용들도 다뤄진다.  

이번 모임에서는 원자력 사고 관련 방사선 대응체계 및 관련 의학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주목받는다. 학회측은 방사선 비상진료에 있어 국가적 차원 및 전문가 차원의 국제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향후 학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간호사, 기초 연구자, 의대생 등의 다양한 의학 수준의 요구를 고려하여 기초 의학으로부터 최신 정보까지 여러 조혈모세포이식 관련 주제들을 쉬운 우리말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원종호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각 질환별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 질적 양적으로 역대급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총무이사(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는 “최근 들어 공여자를 찾기 쉽고 접근성도 뛰어나면서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는 반일치 조혈모세포 이식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만 기자  sm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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