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와 사업 통합 양사 영업이익률 제고와 자원 비용 효율화 실현 등 경영 제고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진매트릭스(대표 김수옥)는 최근 자회사 진매트릭스바이오를 흡수 합병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진매트릭스바이오는 2003년 설립되어 줄곧 항체 소재와 생화학진단분야에서 매출을 시현하기 위해 힘써온 헬스케어 분야의 벤처기업이다.

합병 비율은 1대 0.1516601이며 합병기일은 10월 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11일이다. 합병 완료 시 진매트릭스바이오는 소멸되고, 최대주주 변동은 없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회사 흡수합병”이라며 “자회사와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양사의 영업이익률을 제고하고, 자원 비용의 효율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별화된 항체 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한 진매트릭스바이오와 합병하게 되면서 재무구조 개선 외에도, 헬스케어 시장에서 진매트릭스의 성장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층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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