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창립 43주년(7월 4일)을 맞아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창립일을 기념해 진행하고 있는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복(福)닭복(福)닭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제약 이춘재 실장 등 회사 봉사활동 모임 한나눔회 회원들이 성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진행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마와 무더위로 고생하고 계신 성북 지역 어르신 150여분들께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몸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삼계탕 도시락으로 직접 전달했다. 행사가 끝난 다음에는 준비한 떡을 전달 드리며 어르신들을 일일이 배웅, 온정을 이었다.

한화제약 한 관계자는 “매년 검소한 창립기념행사로 마련된 예산과 회사 봉사활동 모임인 한나눔회의 자발적 참여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도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