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유럽, 북아메리카, 아시아·중동 등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산업 트렌드를 분석한 ‘2019 건강기능식품 해외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회원사의 글로벌 트렌드 파악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협회가 소속된 ‘국제식이보충제연맹(IADSA)‘으로부터 공유 받은 국가별 정책 사항을 비롯해, 기능성 원료별 연구결과, 마케팅 트렌드 등을 상세히 수록했다.

특히 ‘보태니컬 보충제의 전통적 섭취에 대한 연구‘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취합한 보고서를 특별 부록으로 실어 보태니컬 관련 전통적 지식의 효과적 활용법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국가별로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와 시장 상황이 상이하기 때문에, 해외진출 전 충분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보고서가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유용한 자료로써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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