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은 최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와 센트럴병원 진료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트럴병원은 인천해양경찰서 진료협력병원으로서 민간해양구조대원에게 진료비 우대혜택과 함께 보건교육 및 각종 직원 건강관리에 대한 검진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센트럴병원 유수일 병원장(사진 왼쪽)은 "인천해양경찰서 관내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 및 안전활동 등으로 봉사하는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 협약을 맺게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여러분들의 노고로 인해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 이방언 소장(사진 오른쪽)은 “서해 최북단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우리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이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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