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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Z-951' 신성빈혈 대상 임상서 주요평가항목 충족日 JT-토리이약품, 기존 ESA '네스프' 비교 임상시험서 비열성 확인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담배산업(JT)과 토리이약품의 저산소유도인자-프롤린수산화효소(HIF-PH) 저해제 'JTZ-951'(성분명: enarodustat)이 신성빈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주요평가항목을 달성했다.

토리이약품은 JT로부터 일본에서 JTZ-951의 공동개발·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신성빈혈환자를 대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일본에서 실시 중인 3상 임상시험 가운데 투석도입 전 신성빈혈환자 및 적혈구조혈자극인자제제(ESA)로 치료 중인 혈액투석 시행 중인 신성빈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두 시험 모두 JTZ-951을 하루 한번 24주 경구투여를 했을 때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기존 ESA인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Alfa) 유전자재조합 제제인 '네스프'를 대조그룹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두 시험에서 투여 20주, 22주의 평균 헤모글로빈 농도는 JTZ-951이 대조그룹에 비해 열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JTZ-951의 내약성도 양호했다.

JTZ-951은 HIF-PH를 저해함에 따라 저산소유도인자를 안정화하고 내인성 에리스로포이에틴 생성의 항진에 철대사분자 발현을 조절함에 따라 적혈구 생성을 높이고 빈혈상태를 개선하는 약물이다. 현 표준치료인 ESA는 주사제인 데 비해, JTZ-951은 경구제로 사용이 간편한 이점이 있다. 회사측은 임상시험 성적을 토대로 일본에서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JW중외제약이 국내 개발 및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정우용 기자  yong1993@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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