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11일 초복을 맞아 춘천공장에서 춘천시 남면 가정리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삼계탕 나눔’은 한화제약이 매년 여름 복날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한화제약은 이날 행사에서도 삼계탕과 막걸리·떡·과일 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15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직원들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집 앞까지 교통편을 제공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회사의 이념인 ‘사랑·건강·행복추구’를 실현하고, 보다 건강한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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