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진단검사의학팀 박기진(오른쪽), 신종근 임상병리사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팀 박기진 신종근 임상병리사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적십자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두 임상병리사는 국가 혈액사업 발전과 혈액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박기진 임상병리사는 동ㆍ하절기 혈액상황이 어려울 때 혈액원과 울산대병원 혈액은행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이뤄 위급환자에게 안정적인 수혈이 이뤄지도록 업무를 수행한 공로다.

또 신종근 임상병리사는 울산혈액원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아 보관관리, 공급하면서 혈액의 효율적 사용 및 철저한 안전관리로 불필요한 혈액폐기가 없도록 한 점이 높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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