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한윤창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출산·양육 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신한은행과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 이병철 신한금융그룹 브랜드홍보부문장(부행장), 신현민 강서본부 본부장, 김정훈 사회공헌부 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과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임신·출산·육아기의 체험형 교육, 자조모임 등을 제공하는 ‘여성과 아동 건강센터’의 대상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및 공개특강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기업과 사회단체 등 우리사회 모든 공동체가 출산·양육 친화 환경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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