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을 방문, 대회 대비 감염병 및 생물테러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능후 장관은 선수촌 내 설치된 메디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내 의료시설을 살펴보고,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 조직위원회, 광주시와 함께 대회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이어서 남부대학교시립국제수영장을 방문해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을 점검하고, 조선대학교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방문해 대회 기간 중 감염병 발생시 (의심)환자 입원치료체계 및 대응절차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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