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의료접근도 높이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손진호)이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9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칠곡경북대병원은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도를 높이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각 기관(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대구은행, 지역 기관 등)과의 협약을 맺고 사회 공헌 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틀을 마련해 왔다.

특히, 대구‧경북 농촌지역 및 의료취약지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 건강강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지역 학생 꿈 키움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는 도시와 농어촌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7월 7일 전후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실시한다.

또 매년 농어촌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등에게 ‘도농교류 활성화 정부유공 포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