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전 ‘민관합동 의료지원’ 공로 인정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사진)이 지난 1일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산중앙병원은 지난 4월 경산에서 열린 경북도민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민관합동 의료지원을 했고, 경기 및 행사에 구급차와 의사·간호사를 배치해 선수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정민혜 이사장은 소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지역민이 가장 먼저 찾고 믿고 기댈 수 있는 병원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중앙병원은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의료지원과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지역민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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