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스마트 멘탈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는 자사의 옴니핏 마인드케어(OMNIFIT Mindcare)를 고양시 ‘토닥토닥 버스’에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고양시 토닥토닥버스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각 기관별 특성에 맞게 장소와 대상자를 선별해 스트레스 측정, 우울 선별검사, 정신 전문가 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찾아가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사회를 사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해소하지 못하면 신체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져 여러 가지 건강 이상 신호가 올 수 있으며, 이는 사람의 행복 지수와 직결되어 있는데 대다수의 시민들은 이를 간과하며 살고 있다.

이번 고양시 토닥토닥 버스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식약처로 부터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가 포함된 솔루션으로, 1분 만에 뇌파와 맥파를 분석해 두뇌와 신체의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건강도 등을 확인시켜 준다.

특히 뇌파 검사는 현재의 두뇌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항목인 집중도와 두뇌 활동 정도, 두뇌 스트레스 정도 등을 보여주며, 맥파를 통해서는 신체의 자율신경 건강 상태를 신체(자율신경) 나이, 신체 스트레스,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등의 지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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